한국부동산원이 국토균형발전과 주거권 보장을 주제로 한 공모전에 184건의 제안이 접수됐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수도권 집중에 따른 주거·일자리·생활 인프라 격차와 부동산 기반 불균형 문제를 완화하고, 미래도시 성장거점 조성과 보편적 주거권 실현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접수된 제안서는 심사를 거쳐 16편이 1차로 선정되며, 결과는 오는 22일 부동산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 이후 최종 8편 선정을 위한 2차 심사에서는 국민 참여 평가가 반영된다.국민 참여 심사는 25일부터 6월 3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소통24’를 통해 진행되며 대상 1편을 포함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8편이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이헌욱 한국부동산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국토 불균형과 주거 문제 해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보여준 사례”라며 “창의적이고 실효성 있는 제안이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