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17일 에너지·환경·산림·기후위기 대응 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핵심은 RE100 산업벨트, 수소산업, SMR(소형모듈원전), 동해안 에너지 산업벨트 구축을 통한 기업 유치다. 
 
구미·포항·경산·영천 등 주요 산업단지에 재생에너지 공급체계를 갖추고, 울진·포항·영덕·경주를 잇는 동해안을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축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주민 소득 확대를 위해 햇빛소득마을·영농형 태양광·에너지협동조합 등 주민참여형 모델도 도입한다. 
 
산사태·도심침수 등 기후재난 대응 인프라 강화, 노후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산림순환경제 구축도 공약에 포함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기후위기 대응은 도민을 불편하게 만드는 규제가 아니라 도민을 안전하게 지키고 지역에 새로운 소득을 만드는 일이어야 한다"며 "기업이 오고 주민에게 이익이 돌아가는 지속가능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