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공공도서관(관장 장사년)은 제47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청도군민들에게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도서관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쳤다. 도서관주간 동안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 이용 안내를 위한 리플렛과 책갈피를 제작·배부하고 평생교육강좌 수강생, 독서회원과 거리 홍보 캠페인을 펼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도서관 알리기에 앞장섰다. 또한 도서관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최근 3년간의 도서관 이용 실적이 우수한 이용자에게 모범이용자상을 수여하고, 원화전시회(제목:곰이와 오픈돌이 아저씨), 그림책전시회(제목:토끼야~그림책 보러 가자!)등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는 행사도 열렸다. 지난 15일에는「마주이야기, 아이는 들어주는 만큼 자란다」의 저자 박문희 강사를 초청하여 “들어주자”라는 주제로 자녀교육 특강을 열어 지역민들의 관심속에 성황리에 마쳤으며 포토존-가족달력, 북퍼즐 만들기, 책 속 장면 퍼즐로 표현하기, 책이랑 가방이랑, 책 밖으로 뛰쳐나온 POP책갈피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풍성하게 펼쳐졌다. 이번 도서관 주간의 각종 행사에는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해 주민에게 도서관을 알리고 가정독서운동의 계기를 마련했다. 청도공공도서관은 앞으로도 군민들이 질 높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독서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영일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