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이목동 일원에 ‘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9층, 총 1,744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전용면적은 84㎡를 비롯해 115㎡, 116㎡, 139㎡, 141㎡ 등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된다.최근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의 불안정성으로 인해 주거 수요가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서울 내 전세 매물 감소와 입주 물량 축소, 전셋값 상승 등이 맞물리며 교통망이 개선되는 경기권 신규 단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는 분위기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5월 첫째 주 기준 서울 아파트 전세가격은 전주 대비 0.23% 상승하며 2015년 11월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기도 했다.이러한 전세 공급 감소 현상은 통계로도 확인된다. 부동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은 올해 1월 대비 약 30% 가까이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계약갱신청구권 사용 증가와 월세화 전환, 신축 입주 물량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업계에서는 서울의 주거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경기권으로 이동하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특히 GTX와 신안산선, 인덕원~동탄선 등 광역 교통망 수혜가 기대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실거주 수요가 유입되는 추세다. 실제로 용인·수원·화성·고양·남양주 등 수도권 주요 지역은 서울 접근성과 교통 개발 기대감 등을 바탕으로 거래량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이 같은 흐름 속에 공급되는 ‘수원이목지구 디에트르 더 리체Ⅱ’는 편리한 교통 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이용이 가능하며,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06번역(예정) 개발과 GTX-C 노선 연장이 예정돼 있어 향후 수도권 광역 이동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도로망으로는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 고속화도로, 국도 1호선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북수원IC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단지 내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과 완화된 분양 조건도 특징이다. 실내 수영장과 사우나, 피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북카페, 어린이도서관 등이 계획되어 있다. 분양 조건으로는 계약금 5%가 적용되며, 2025년 6월 30일 이전 모집공고 단지에 해당돼 DSR 규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또한 LTV 규제 강화 대상에서 제외되며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를 받지 않아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주변 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총 사업비 약 3,000억 원 규모의 수원 R&D사이언스파크는 2027년 착공이 예정돼 있으며, 총 사업비 약 2조 8,000억 원 규모의 북수원 테크노밸리는 2026년 5월 착공이 계획돼 있다.단지 관계자는 “서울 전세시장 불안과 공급 감소 영향으로 수도권 주요 지역 신규 단지를 찾는 수요가 이어지고 있다”며 “광역 교통망 개발과 생활 인프라 확충 계획 등이 진행되면서 수원 북부권 주거 여건 변화에 대한 관심도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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