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MEMS 특수도금 전문기업 에이오컴퍼니(A5COMPANY, 대표 박원일)가 지난 5월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 주최 ‘2026 대한민국 혁신기업(인물/기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특수도금 부문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반도체 및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 산업에 적용되는 초정밀 특수도금 기술력과 국산화 성과, 그리고 지속적인 연구개발(R&D)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평가다. 최근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전기차, 스마트센서 산업 확대와 함께 반도체 부품의 미세화·고집적화가 가속화되면서, MEMS 기반 정밀 부품에 적용되는 특수 표면처리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MEMS 부품은 초소형 구조 특성상 미세한 도금 오차도 제품 성능과 신뢰성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높은 수준의 공정 정밀성과 기술력이 요구된다. 이 가운데 에이오컴퍼니는 MEMS 스프링핀(Spring Pin), 프로브카드(Probe Card), 테스트 소켓(Test Socket), 컨택핀(Contact Pin) 등 반도체 테스트 및 정밀 전자부품에 적용되는 특수도금 기술을 고도화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대해 왔다. 회사는 단순 도금 서비스를 넘어 장비·약품·공정을 통합한 기술 체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진공 전처리 기반 특수도금 장비를 자체 개발했으며, 관련 특허 확보와 공정 자동화를 추진하며 기술 내재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반도체 특수도금 분야가 여전히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은 가운데, 에이오컴퍼니는 핵심 공정의 국산화 가능성을 높이며 국내 공급망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원일 대표는 “2년 연속 수상은 단순한 성과가 아니라 기술 혁신과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반도체 산업이 초미세 공정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MEMS 부품 도금과 정밀 표면처리 분야에서 독자 기술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이 요구하는 신뢰성과 내구성을 구현할 수 있는 정밀 도금 공정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첨단 센서와 광통신, 자율주행, 차세대 전장 산업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서는 AI 반도체와 스마트센서, 차세대 통신 시장 성장에 따라 MEMS 기반 정밀부품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난도 특수도금 기술을 확보한 국내 전문기업들의 역할 역시 한층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에이오컴퍼니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반도체·MEMS 특수도금 분야 기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수준의 표면처리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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