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9일 학산공원 바위정원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Green 孝 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전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행사가 열린 학산공원은 달서구 도심에 위치한 대표 생활공간이다. 최근 벽천분수와 바위정원 조성이 완료되면서 주민 휴식 공간이자 도심 속 힐링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자연석을 활용해 만든 바위정원은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 속에서 휴식과 사색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이날 공연에서는 오카리나 연주와 클래식, 가요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펼쳐졌다. 행사장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음식도 함께 제공돼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달서구는 이번 콘서트를 계기로 학산공원 바위정원이 주민 친화형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태훈 달구청장은 “자연과 함께하는 공간에서 어르신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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