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통공사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1일 밝혔다.공사는 도시철도 운영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안전관리 역량을 입증했다.철도안전관리 수준평가는 전국 철도운영기관과 시설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철도사고 발생 현황과 안전관리체계, 안전문화, 안전투자 등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올해는 전국 25개 기관 가운데 3개 기관만 A등급을 받았으며 공사는 인천교통공사, 서울시메트로9호선와 함께 최고등급 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공사는 철도사고와 운행장애 등 핵심 사고지표 분야에서 만점을 기록하며 무사고 안전운행 성과를 인정받았다. 현장 중심 예방활동과 체계적인 안전관리 운영이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특히 올해 평가는 종사자 면담과 현장 안전활동, 경영진 안전문화 인식 등 실질적 안전관리 수준 평가 비중이 확대된 가운데 진행됐으며, 공사는 조직 내 안전문화 정착과 현장 안전활동 부문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공사는 그동안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중대재해 예방, 스마트 안전점검 강화, 안전취약요인 집중관리 등을 지속 추진해 왔다.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3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은 현장에서 시민 안전을 지켜온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