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가 오는 30일부터 이틀간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퍼포먼스 창극 ‘더 판 : 시즌3, 몽룡·춘향 사랑이야기’를 선보인다.이번 작품은 고전 춘향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으로 판소리를 중심으로 무용과 타악, 현대 퍼포먼스를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한국무용과 비보이, 태권 퍼포먼스 등이 함께 어우러져 역동적인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특히 춘향전 속 이몽룡의 실제 인물로 알려진 조선시대 문신 성이성이 영주와 인연이 있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성이성의 묘소는 현재 영주시 이산면에 남아 있다.공연에는 총감독 김수현과 연출 최교익, 안무 장혜주 등이 참여했으며 국악인 전태원과 최한이 등이 출연한다. 또 30일 공연에는 남상일, 31일 공연에는 박애리와 팝핀현준이 특별출연한다.공연은 30일 오후 2시·6시, 31일 오후 2시 등 모두 3차례 열린다. 관람은 무료이며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