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가 21일부터 성주·남성주 휴게소에서 음료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안전기뷰(Give U) 커피 기부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장거리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휴식을 유도해 졸음운전을 줄이고, 동시에 교통안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최근 5년간 대구·경북지역 고속도로 교통사고 분석 결과 화물차 관련 인명피해 비율은 57.1%에 달했고, 사고 원인의 75.8%는 졸음운전과 주시태만으로 나타났다. 이에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성주·남성주 휴게소를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설명이다.참여 방법은 휴게소 커피전문점에서 음료를 구매한 뒤 컵홀더에 있는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된다. 이용자가 ‘배려운전 12대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기부 버튼을 누르면 도로공사가 음료 1잔당 500원의 교통안전 기부금을 적립한다.목표 기부금은 총 1000만원 규모이며, 적립된 기부금은 고속도로 교통안전 예방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유호식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운전자들의 자발적 휴식이 교통안전 기부로 이어지는 새로운 참여형 캠페인”이라며 “안전한 고속도로 환경 조성과 배려운전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