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가 경북 지역 저출생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협회 대구경북지회는 지난 20일 K드림외국인지원센터에서 ‘2026년 저출생 대응 경북 지역연대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사회 기반 인구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경북 지역연대 참여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추진사업과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공동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저출생 대응 경북 지역연대는 경제·교육·복지·언론 등 다양한 분야 기관들이 참여하는 민간 중심 협력체계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과 가족친화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지역연대 운영계획 ▲기관별 저출생 대응사업 및 협력 사례 ▲지역 특화형 공동캠페인 추진 ▲도민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활성화 방안 등이 중점 논의됐다.참석 기관들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정책 지원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의 인식 개선과 협력 기반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기관 간 연계사업과 정보 공유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또 국민참여 슬로건인 ‘함께 키우는 아이, 함께 만드는 미래’ 확산과 인구페스티벌 연계사업인 ‘인구이음 캠페인’에도 공동 참여해 시민 체감형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김시오 대구경북지회장은 “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는 지역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된 과제”라며 “지역연대 참여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경북 지역 특성에 맞는 인구 대응 활동과 가족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