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방향과 연간 추진 일정을 논의했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모두 50명으로 구성됐으며 분과별로 주민제안사업 심사와 현장 확인 등 실질적인 검토 활동을 맡게 된다.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심사 관련 교육과 함께 운영계획과 예산 규모, 향후 일정 등이 공유됐으며, 위원들의 역할과 운영 방향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이어 청년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청년컨설팅’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보완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청년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동 참여형 사업 발굴과 사업 완성도 향상 방안 등을 의견 교환했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청년들의 지역문제 해결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 제안이 실제 예산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