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대구 남구 봉덕동 낙석사고 인근 지역에서 주민 대상 재난심리 PFA(심리적 응급처치)와 재난심리회복지원 홍보 활동을 벌였다. 이번 활동은 낙석사고로 심리적 충격과 불안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재난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반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사고 현장 주변 주민과 상가 관계자 등을 직접 찾아가 심리적 어려움과 불안감을 경청하고, 재난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불면과 긴장감, 불안 증상 등에 대해 안내했다.또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 서비스와 전문기관 연계 절차를 설명하고 필요 시 지속적인 상담 지원이 가능하도록 안내했다.현장에서는 주민들의 심리 상태를 확인하며 정서적 지지와 안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센터는 재난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재난심리 지원 체계 홍보도 병행했다.정찬용 센터장은 “재난을 경험하거나 목격한 주민들은 사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불안과 스트레스를 겪을 수 있다”며 “현장 중심 심리지원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심리 회복과 일상 복귀를 돕겠다”고 말했다.한편 대구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재난 피해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마음건강 회복 프로그램, 고위험군 전문기관 연계 등 다양한 재난심리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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