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20일 ‘제3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단체와 장애인 부부세대를 방문해 위문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매년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사회적 인식개선과 더불어 장애인의 재활 의욕, 복지증진을 높이기 위해 지정된 기념일로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법정기념일이다.
최 시장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8개 장애인 단체 중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지회장 이상인)와 (사)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경주시지회(지회장 김용근) 2개 단체사무실을 방문해 단체운영에 노고를 치하했다.
또 성건동에 거주하는 지적장애인부부 전진근(45세?지적3급)씨와 효현동 거주 시각?지적장애인부부 박염태(70세?시각1급)씨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최양식 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없애고 동등한 사회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