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2025년 기준 경제총조사’를 실시한다.경제총조사는 국내 산업 구조와 사업체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5년마다 시행되는 국가 통계조사다. 조사 결과는 정부 정책 수립과 지역 경제 분석, 국민소득 산정, 학계 연구 자료 등으로 활용된다.이번 조사는 국가데이터처가 구축한 기업통계등록부(SBR)를 활용해 행정자료로 확인 가능한 항목은 조사표에서 제외했다. 이에 따라 응답 부담을 줄이고 현장 조사 효율성을 높였다는 게 북구청 설명이다.올해 북구 지역 조사 대상은 약 3만83개 사업체다. 조사 항목은 공통 항목 12개와 산업 특성 항목 26개 등 총 38개로 구성됐다.특히 외국인 종사자 현황과 인공지능(AI) 활용 여부, 스마트공장·스마트농장 운영, 로봇 활용, 무인매장 운영 여부 등 산업 환경 변화를 반영한 신규 항목이 추가됐다.조사에는 총 131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된다. 온라인 조사는 6월 1일부터 진행되며, 현장 면접조사는 6월 12일부터 7월 22일까지 실시된다.배광식 북구청장은 “정확한 지역 경제통계 작성을 위해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조사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는 만큼 안심하고 조사에 응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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