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여성자원봉사회(회장 김연화) 70여 명은 20일 ~ 21일 양일간 문경시여성회관에서 폐식용유를 활용한 세탁비누 만들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관내 학교에서 구입한 폐식용유로 비누 6000여장을 만들었는데 판매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녹색생활 실천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연화 회장은 “이제는 여성자원봉사회의 활동이 시민들에게 많이 홍보돼 있으며 비누, 헌 옷 판매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의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회원들이 직접 만든 질 좋은 비누는 1장에 1000원에 판매되는데 수익금은 독거노인 돕기, 장학금 지원 어려운 학생 급식비 지원 등 불우이웃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서동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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