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성매매 우려 업소 점검에 나섰다. 수성구는 지난 28일 황금네거리 일대에서 성매매 예방과 여성 폭력 방지를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성매매 등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과 여성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점검에는 대구시와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수성소방서, 성매매피해상담소 '힘내'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합동점검반은 7개 조 28명으로 구성돼 업소 전반에 대한 점검 활동을 벌였다.점검반은 성매매 알선 등 불법행위 여부를 비롯해 성매매 방지 안내문 게시 상태, 종사자 명부 관리 실태, 소방시설 유지·관리 현황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수성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업소의 자율적인 법규 준수 의식을 높이고,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배춘식 수성구청장 권한대행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여성 폭력 예방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