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농번기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대구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대규모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유가읍 한정리 일대에서 '지금은 달성! 가치 있는 땀, 같이 하는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벌였다.이번 활동에는 달성군을 비롯해 대구시와 중구·동구·서구·남구·수성구 자원봉사센터 등 11개 기관에서 350여 명이 참여했다. 정은주 달성군수 권한대행도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과 함께 농작물 수확을 도우며 참여자들을 격려했다.봉사자들은 유가읍 농가에 나눠 배치돼 마늘과 양파 수확 작업을 지원하며 농가의 인력난 해소에 힘을 보탰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현장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해 봉사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했다.이번 행사는 도농복합지역인 달성군의 특성을 반영해 대구지역 자원봉사 네트워크가 함께 참여한 연합 봉사활동으로 추진됐다.송종구 달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농가를 위해 힘을 보태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나눔과 협력의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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