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은 지난 2일 경북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 영남권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생과 졸업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2026 스타트업 부스팅 데이(Boosting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글로벌 7기, 딥테크 1기, 대구 청년창업사관학교 16기 입교생과 선배 동문기업 등 40여 개사가 참여했다. 행사는 서성규 대구경북연수원장의 환영사와 이현찬 대구경북동문회장의 축사에 이어 선배 창업가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특강에서는 청년창업사관학교 8기 출신인 에스오에스랩 정지성 대표가 투자 유치부터 2024년 코스닥 상장까지의 성장 경험을 공유하며 창업기업의 투자 전략과 IPO 준비 과정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청년창업사관학교 1기 출신 아이탑스오토모티브 김구현 전 대표는 투자유치와 기업 엑시트(Exit) 사례를 중심으로 사업 확장 노하우를 전달했다.또한 에너지앤퓨얼 이현찬 대표를 비롯한 선배 창업자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금조달, 기술개발, 마케팅, 판로개척 등 창업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청년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대표 청년창업 육성 프로그램으로, 창업공간과 교육, 멘토링, 사업화 자금 등을 패키지 형태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국 19개소에서 운영되며, 창업 초기 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창업 생태계 핵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년 기본과정의 경우 창업 3년 이내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과 창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딥테크·글로벌 분야 특화과정도 함께 운영 중이다.서성규 대구경북연수원장은 “동문 네트워크는 청년 CEO들이 현장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영남권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