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구 서구청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권오상 후보가 당선을 확정했다.권 당선인은 당선 소감을 통해 "저를 믿고 선택해 주신 서구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과는 개인에 대한 지지가 아니라 서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달라는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자 엄중한 명령"이라고 밝혔다.그는 "선거 기간 새벽 출근길과 전통시장, 골목길, 아파트 단지 등 지역 곳곳에서 많은 주민들을 만났다"며 "생활 속 불편을 해결해 달라는 목소리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일자리 도시를 만들어 달라는 바람까지 모두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권 당선인은 "주민들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며 "말보다 실천으로, 약속보다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31년 공직생활 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현장 중심의 실무 능력, 검증된 실행력을 바탕으로 서구의 변화와 발전을 현실로 만들겠다"고 밝혔다.특히 서대구역을 중심으로 한 부도심 개발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서대구역이 단순한 교통 거점을 넘어 경제와 문화, 사람이 모이는 서구 발전의 중심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랫동안 지역 현안으로 꼽혀 온 악취 문제 해결 의지도 밝혔다. 권 당선인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주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내겠다"고 강조했다.또 노후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미래산업 유치, 복지 확대, 교통·안전·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해 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고 약속했다.권 당선인은 "선거는 끝났고 이제는 모든 주민의 구청장으로서 서구 발전과 주민 행복만을 바라보며 일하겠다"며 "항상 주민 곁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과 함께 서구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