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 대구청년창업센터 입주팀이 경산 대추를 활용한 K-디저트 사업으로 잇따라 창업지원사업에 선정됐다.장학재단은 대구청년창업센터 입주팀 'Halmonic'의 한준영 대표(영남대 생명과학과 4학년)가 경산 대추와 대추야자를 활용한 K-디저트 브랜드 'HURMA(후르마)'로 경북 소상공인 비즈니스플랜 콘테스트 3등과 2026년 경산시 청년예비창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이번 선정으로 한 대표는 사업화 자금 1500만원과 창업활동 지원비 1200만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창업동아리 지원금과 지역 창업활동 지원금 등을 포함해 총 3100만원 규모의 지원을 받아 제품 개발과 시장 검증에 나설 예정이다.HURMA는 경산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와 중동 지역에서 널리 소비되는 대추야자를 활용해 견과류, 잼, 초콜릿 등 다양한 디저트 제품을 개발하는 식음료 브랜드다.    특히 원물 판매 중심이던 경산 대추를 현대적인 디저트로 재해석해 젊은 소비층과 선물시장으로 소비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 지역 대추 농가와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역 상생형 창업 모델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온라인 판매와 팝업스토어 운영 등을 통해 국내 시장 검증을 거쳐 글로벌 시장 진출도 추진할 계획이다.한준영 대표는 "창업기숙사에서 멘토링과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사업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며 "경산 대추를 활용한 K-디저트 브랜드를 성장시켜 지역 특산물을 국내외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박창달 장학재단 이사장은 "지역 특산물을 창업 아이템으로 발굴해 농가와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한 우수 사례"라며 "청년 창업가들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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