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영주호 일대의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가족 참여형 생태관광 프로그램 '2026 영주댐 바로알기'를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영주시와 한국수자원공사 영주댐지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생태관광협회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이 영주댐과 영주호의 가치, 지역의 생태·문화 자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올해는 기존 어린이 중심 체험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1박 2일 체류형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운영 횟수도 지난해 4회에서 올해 10회로 늘려 더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프로그램은 '우리 가족, 지금 영주댐 사진첩 만들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첫날에는 이산서원에서 단오선 만들기와 전통놀이 체험을 하고, 영주댐 물문화관 견학과 수차발전기 만들기를 통해 물의 중요성과 영주댐의 역할을 배운다. 이어 영주호 오토캠핑장에서 바비큐 파티와 별자리 관찰 또는 영화 감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둘째 날에는 무섬마을 해설 탐방과 농·축산업 체험, 쿠킹클래스 등을 통해 영주의 자연과 문화를 체험한 뒤 가족 사진첩 만들기와 소감 나누기로 일정을 마무리한다.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영주호를 중심으로 역사·문화·생태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해 관광객 체류시간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종봉 영주호개발과장은 “가족이 함께 머물며 체험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확대 개편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영주호의 우수한 생태·문화 자원을 활용한 대표 생태관광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3학년 자녀를 둔 4인 이하 가족을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모두 10회 운영되며 회차별 8가족이 참여한다. 참가비는 가족당 2만원이며 참가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