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중국 상하이에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거점센터를 마련하고 글로벌 인재 유치 확대에 나선다.경북대는 최근 대구시 상해사무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해사무소 내에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 거점센터(GIC-E)'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해외 우수 인재의 지역 유입을 확대해 대구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경북대는 상해사무소 내 거점센터를 활용해 현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학 홍보와 입학 상담, 유학 정보 제공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상해사무소가 보유한 현지 교육기관 및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학생 유치 활동을 강화한다.대구시 상해사무소는 협력 공간 제공과 함께 현지 기관과의 네트워크 연계를 지원하며, 대구의 교육·생활 환경을 적극 홍보해 우수 유학생 유치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최희경 경북대 국제처장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우수 인재 유치뿐만 아니라 지역과 대학의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글로벌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