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공업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이 한국 전통 식문화 이해를 높이기 위한 궁중음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대구공업대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4일까지 RISE 사업의 일환으로 '왕의 식탁, 궁중음식'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에는 호텔외식조리계열과 골프레저과 학생, 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과 학생 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조선왕조 의궤를 바탕으로 12첩 반상과 약식동원의 의미 등 궁중음식의 역사와 문화를 학습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궁중 보양식인 초교탕과 궁중 음식인 신선로를 직접 조리하고 시식하며 전통 조리법을 체험했다.김영희(호텔외식조리계열 1학년) 학생은 "전통 궁중음식을 직접 만들며 이해할 수 있었고, 다른 학교 및 타 전공 학생들과 함께 교류하며 요리한 경험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대구공업대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식문화 이해와 융합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대학은 앞으로도 타 전공·타 대학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개방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