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5일 제55회 환경의 날을 맞아 우로지 자연생태공원에서 환경보호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와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체험을 통해 배우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공립어린이집 원아와 보육교직원 등 250여 명이 참여해 환경보호 실천 의지를 함께 다졌다.참가자들은 환경보호 구호를 외치며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으며, 생태공원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참여해 깨끗한 자연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또한 어린이들은 노래 공연과 환경보호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전달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환경의 날은 1972년 유엔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을 기념해 지정된 날로,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매년 6월 5일 운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환경보전 의식 함양과 생활 속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환경교육 및 캠페인이 추진되고 있다.박혜영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작은 실천이 가정과 지역사회로 확산돼 기후위기 대응과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