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8~19일까지 여름철 사회복지 급식시설에 대한 식중독 예방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시와 구·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이 집단급식소 및 50인 미만 급식시설 194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된다.주요 점검은 ▲소비기한 경과제품 사용 보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비위생적 식품 취급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이행 여부 ▲급식시설 및 기구세척 소독 관리 등이다.또 급식 다빈도 제공식품, 조리음식 및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도 병행해 급식환경은 물론 식재료의 안전성도 점검하게 된다.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손 씻기 ▲보관온도 지키기 ▲구분 사용하기▲가열하기 ▲세척·소독하기 등 ‘식중독 예방 5대 수칙(손보구가세요)’ 현장 홍보도 병행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보존식 미보관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을 진행하게 된다.노권율 대구시 위생정책과장은 “여름철은 높은 기온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하도록 급식시설과 식재료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