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보건소가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감염병 정보 제공을 위해 '남구 감염병 알리미'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기존에는 감염병 관련 안내 사항을 팩스와 이메일 등으로 전달해 왔지만 담당자 변경 여부를 즉시 확인하기 어렵고 정보 전달이 지연되는 한계가 있었다.이에 남구는 감염취약시설의 감염관리 담당자를 채널에 등록해 감염병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는 맞춤형 소통체계를 구축했다.채널을 통해 감염병 발생 동향과 예방수칙, 대응지침, 비상연락망 등을 신속하게 공유하고 있으며, 감염병 의심 사례 발생 시에는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보다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했다.이명자 남구보건소장은 "카카오톡 채널 운영으로 감염병 정보 전달과 현장 대응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감염취약시설과의 소통을 확대해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