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해취약시설 안전점검에 나섰다.달성군은 지난 5일 정은주 부군수와 건설과·안전총괄과·산림과 관계 공무원들이 하빈면 일대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했다.점검 대상은 급경사지 2곳과 산사태 취약지역 2곳 등 총 4곳이다. 점검반은 시설물의 구조적 안정성과 붕괴·토사 유출 위험 여부, 안전관리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군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아지고 있는 만큼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신속한 안전조치를 취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정은주 부군수는 "여름철 재해는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이 중요하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은 지난달부터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특별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마철 이전까지 관내 취약지역 전수점검을 마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결함이 발견되면 재난안전기금을 투입해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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