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박수빈이 10일 오후 7시 대구 서구문화회관에서 독주회를 열고 클래식 명곡들을 선보인다.사단법인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주최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쇼팽의 ‘화려한 대폴로네이즈(Op.22)’, 브람스의 ‘인터메조(Op.118 No.2)’, 라흐마니노프의 ‘전주곡 G단조(Op.23 No.5)’와 ‘피아노 협주곡 2번 3악장’ 등이 연주된다.특별무대에서는 피아졸라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겨울’을 클라리네티스트 김은아, 콘트라베이시스트 류지의가 협연하며, 테너 훌리오 곤살레스와 그라시아스합창단·오케스트라도 함께 무대에 오른다.박수빈은 '2014 Concerto Festival International Competition' 우승자로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예술전문사 과정에서 학업과 연주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또한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 수석 피아니스트로 세계 여러 나라에서 공연해 왔다.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군 장병, 청소년, 아동, 노년층, 유학생,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합창단 관계자는 “시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과 위로를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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