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일 신기초등학교에서 문경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가 운영한 ‘2026년 감수성 향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문경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의 집단상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상담 활동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초·중학교 교장과 교감, 교육지원청 관계자,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경북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해 집단상담 운영 과정을 참관하며 학생들의 성장과 변화를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공개된 집단상담 회기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을 친구들과 나누고 현재의 감정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위로와 격려를 주고받으며 공감 능력과 의사소통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집단상담에 참여한 한 학생은 “친구들의 이야기에 공감하며 서로 다른 감정을 이해하게 되었고 친구들과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유진선 교육장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공감 능력은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 데 매우 중요한 역량”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문경교육지원청 Wee센터는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학교 적응력 향상을 돕기 위해 다양한 상담 프로그램과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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