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양면이 지역 고유의 자원과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먹거리 개발을 완료하고 지역 음식업소와 연계한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산양면은 지난 3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약 3개월간 추진한 ‘산양면 먹거리 개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이달 중 지역 음식업소 적용을 위한 최종 점검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개발된 대표 메뉴는 지역 농축산 자원을 활용한 ▲약돌돼지 맑은 감자탕 ▲약돌한우 맑은 수육전골 등 2종이다. 특히 특정 업종에 한정되지 않고 한식·보양식 업소 등 다양한 음식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범용성과 상품성을 고려해 개발됐다.산양면은 메뉴 개발 과정에서 전문 컨설턴트의 자문과 지역 음식업소 현장 실사, 업소 대표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개발된 메뉴의 레시피 전수교육까지 실시해 지역 음식업소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대표 메뉴 개발은 지역 음식업소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는 물론, 문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산양면만의 차별화된 먹거리를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구자균 산양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먹거리 개발과 레시피 전수 과정에 적극 참여해 주신 음식업소 대표들께 감사드린다”며 “산양면만의 특색 있는 맛과 ‘스마일 산양’의 친절한 서비스가 시너지를 발휘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다시 찾고 싶은 산양면’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산양면은 앞으로 개발 메뉴를 도입한 업소를 중심으로 시범 운영을 실시하고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전략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대표 먹거리 브랜드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