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이 논공 위천 파크골프장을 2배로 확장한다.달성군은 논공읍 위천리 일원에 조성된 위천 파크골프장을 기존 36홀에서 72홀 규모로 확대하는 공사를 이달 착공한다고 9일 밝혔다.2022년 개장한 위천 파크골프장은 뛰어난 접근성과 수변 경관을 바탕으로 이용객이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 연간 방문객이 9만9000여 명을 기록하는 등 지역 대표 체육시설로 자리 잡았다. 이용객 증가에 따른 코스 부족 현상이 이어지면서 시설 확장 요구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달성군은 총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기존 부지 인근 낙동강 수변 지역까지 포함한 12만1000여㎡ 규모로 구장을 확장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의 하천점용허가를 마쳤으며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으로 36홀이 추가 조성돼 총 72홀 규모를 갖추게 된다. 화장실은 기존 1곳에서 3곳으로 늘리고 휴게실 등 편의시설도 확충해 이용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달성군은 시설 확충을 통해 전국 규모 대회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위천 파크골프장을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인프라로 조성해 전국 동호인들이 찾는 파크골프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