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태권도부가 창단 48년 만에 전국대회 여자대학부 첫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계명대는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12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선수권대회 겨루기 부문에서 여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대회에서 계명대는 금메달 4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총 8명의 입상자를 배출했다. 여자대학부에서는 오서린(-49㎏급)과 이순명(-57㎏급)이 정상에 올랐고, 조민경(-53㎏급)과 김민서(-57㎏급)는 은메달을 차지했다.남자대학부에서도 이인혁(-80㎏급)과 전현민(+87㎏급)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에 올랐다.오서린과 이인혁은 각각 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정재정 감독은 최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계명대는 여자대학부 종합우승과 남자부 종합 3위, 우수선수상 2개, 우수지도자상까지 총 5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정재정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과 학교의 지원이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 태권도학과는 대구·경북 유일의 태권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성서캠퍼스 체육관에서 ‘대구 2026 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