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민원 응대 직원들의 친절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이색 교육을 마련했다.북구는 9일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민원 응대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직원 친절 개그콘서트’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민원 응대로 인한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친절 강연과 개그 공연을 결합한 방식으로 진행됐다.교육에서는 최근 친절 서비스 트렌드와 유형별 특이 민원에 대한 대응 방법을 소개했다. 또 실제 민원 응대 상황을 재구성한 개그 공연을 통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전략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도록 했다.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친절 퀴즈쇼’도 열려 교육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였다.배광식 북구청장은 “딱딱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웃고 즐기며 체험하는 힐링 교육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친절 역량 강화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