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가 해외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해외 선진기술 연수단을 출범시켰다.영진전문대는 지난 9일 교내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6학년도 해외 선진기술 연수단 발대식’을 열고 연수 프로그램 참가 학생 215명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연수단은 간호학과, 응급구조과, 국방군사계열, 유아교육과, 반려동물과 등 15개 계열·학과 재학생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과 호주, 태국 등 3개국 7개 도시를 방문해 산업체 견학과 직무체험, 현장실습 등 전공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한다.해외 선진기술 연수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영진전문대 대표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해외 교육기관과 산업현장을 찾아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체험하며 실무 역량과 국제적 시야를 넓히게 된다.간호학과는 호주 시드니에서 간호 실무영어 교육과 시뮬레이션 실습, 의료기관 견학을 진행하며, 조리제과제빵과는 일본 현지 대학과 식품 관련 기업을 방문해 외식산업 트렌드와 음식문화를 체험한다. 이 밖에 국방군사계열과 응급구조과, 사회복지과, 유아교육과, 뷰티융합과 등도 전공 분야와 연계한 현장 중심 교육에 참여한다.대학은 이번 연수가 단순한 해외 체험을 넘어 글로벌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는 실전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해외취업 역량과 진로 설계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발대식에서는 지난해 연수에 참가했던 동물보건과 졸업생이 경험담을 소개하며 참가 학생들에게 현장 노하우와 조언을 전했다.이광록 산학협력단장은 “학생들이 세계 산업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외 현장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영진전문대는 올해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에서 해외취업자 73명을 배출해 전국 전문대학 가운데 해외취업 실적 1위를 기록했다. 최근 10년간 해외취업자는 1043명으로, 졸업생들은 일본과 미국, 싱가포르 등 글로벌 기업에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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