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이 11일 청사 중회의실에서 ‘2026년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대구·경북 지역 수출기업을 격려하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출 중소기업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를 비롯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23개 기관의 지원사업을 연계·우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대구·경북에서는 모두 52개 기업이 선정됐다.이날 수여식에는 지난해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강소기업 12개사가 참석했다. 정기환 대구경북중기청장은 선정 기업에 지정서와 현판을 전달하며 지역 대표 수출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당부했다.행사에는 대구시와 경북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테크노파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등 지역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중동 정세 불안 등으로 악화된 수출 여건을 공유하고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글로벌 강소기업은 기술력과 혁신성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와 수출 성장을 이끄는 핵심 주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고 세계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