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가 지난 10일 구청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공무원 청렴실천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도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출된 조직 내 주요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자리로 진행됐다.이날 간부공무원들은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같이 지키는 청렴, 8가지 약속’을 함께 낭독하며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8가지 약속에는 공정한 업무분장과 외부 압력으로부터의 직원 보호, 과도한 의전 문화 개선 등 수직적인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청렴도를 높이기 위한 실천 과제들이 담겼다.남구는 이번 다짐대회를 계기로 8가지 약속을 핵심 청렴 실천과제로 추진하고, 전 직원이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조직문화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조재구 남구청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갖춰야 할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며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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