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학교 실용댄스과 출신 안무가 우태(사진, WOOTAE·채우태)가 10일 모교를 찾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댄스로 꿈을 설계하다’를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이번 특강은 K-POP 산업 현장에서 활동하는 안무가의 실무 경험과 코레오그래피 창작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태는 안무 기획부터 퍼포먼스 완성까지의 제작 과정, 무대 표현력 향상 방법, 현장에서 요구되는 댄서와 안무가의 역량 등을 중심으로 실전 노하우를 전달했다.강연장에는 우태를 보기 위해 학생들이 몰리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우태는 Mnet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트릿 맨 파이터’의 프로젝트 크루 ‘엠비셔스(Mbitious)’ 부리더로 활약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으며, 계급 미션에서 메인 댄서로 선정되는 등 뛰어난 안무 역량을 인정받았다.현재 THE L1VE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우태는 2024년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아티스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그는 그동안 보아, EXO 카이·백현, 슈퍼주니어, 하이라이트 등 다수의 K-POP 아티스트 안무 제작에 참여했으며, 다양한 엔터테인먼트사에서 댄스 트레이너로 활동하며 후배 아티스트 양성에도 힘써왔다. 또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캡틴(CAP-TEEN)’에서 댄스 트레이너로 활동하는 등 교육 분야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선배 안무가의 경험을 직접 들을 수 있어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이 됐다”며 “세계 무대를 누비는 안무가로 성장하고 싶다는 목표가 더욱 분명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대경대 실용댄스과 이명자 교수는 “대경대 출신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안무가로 성장한 사례는 학생들에게 강력한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K-POP 산업을 이끌 전문 댄서와 안무가 양성에 교육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