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이 2030년까지 기관 사용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RE100 달성 계획을 공식 선언했다.공단은 지난 1일 인천 서구 본사 녹색관 대회의실에서 ‘K-eco 2030 RE100 발대식’을 열고 2030년까지 기관 사용 전력 전량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이번 발대식은 공단이 수립한 ‘2035년 RE100 로드맵’의 실행을 본격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로드맵을 통해 재생에너지 전환 전략과 단계별 실행 과제를 마련하고 전사적인 추진 체계를 구축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환경공단의 K-RE100 추진계획과 전국 환경본부별 이행 방안이 공유됐다. 본사와 지방조직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태양광 등 자가발전 설비 확충 계획과 전력구매계약(PPA) 추진 일정 등을 발표하며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제시했다.이어 진행된 이행 서약식에서는 참석자들이 결의문을 낭독하고 서명하며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 달성 의지를 다졌다.공단은 앞으로 자체 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는 한편 전력구매계약(PPA)과 녹색프리미엄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해 2030년 RE100 달성에 나설 계획이다.차광명 공단 경영기획이사는 “환경을 보호하는 기관이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은 모순”이라며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작지원:한국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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