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9기 청도군정의 밑그림을 그릴 청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조직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군정 파악에 나섰다.지난 9일 출범한 인수위원회는 박종규 위원장을 비롯해 박신득 부위원장 등 각계 전문가 15명으로 구성됐다. 인수위는 청도군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활동하며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기획행정, 사회문화, 농산경제 등 3개 분과로 조직을 나눴다.인수위는 11일부터 19일까지 부서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군정 전반의 현안과 주요 사업을 점검할 계획이다. 각 분과는 업무보고 내용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을 검토하고 민선9기 군정 목표와 정책 방향, 공약 이행 방안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업무보고는 단순한 현황 파악을 넘어 민선9기 군정 운영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 지역 발전 전략과 핵심 정책 과제를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박종규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의 역할은 당선인의 군정 철학을 바탕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차질 없이 이행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겸손과 소통, 책임감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도의 미래 발전 청사진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어 “이번 업무보고는 위대한 청도를 만들기 위한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과정”이라며 “모든 위원이 사명감을 갖고 성공적인 인수 활동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인수위는 오는 30일까지 운영된다. 업무보고를 비롯한 활동 과정과 민선9기 정책 제언 등을 담은 인수위원회 백서를 발간해 청도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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