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은 지난 10일 지역사회 디지털 격차 해소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PC 나눔 행사'를 열고 재생 정비를 마친 교육용 PC 20대를 기증했다.이번 행사는 사용연한이 지난 교육용 장비를 재활용해 전자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한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정보화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달식에는 서성규 대구경북연수원장과 박원진 희망친구 기아대책 대구경북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증된 PC는 기아대책이 연계하고 있는 지역 복지시설과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돼 학습 및 디지털 역량 강화에 활용될 예정이다.양 기관은 전달식 이후 간담회를 통해 PC 활용 계획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서성규 원장은 "이번 나눔이 디지털 교육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자원순환 실천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박원진 본부장은 "전달받은 PC를 필요한 복지 현장에 지원해 취약계층 아동과 청년들이 정보화 환경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교육·보건·자립지원 등 국내외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특별협의지위를 보유한 국제개발협력 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