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1일 경산시청년새마을연대와 함께 지역 내 폐의약품 수거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수거된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회수하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활동은 지난해 경산시보건소와 경산시청년새마을연대가 체결한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안전관리’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20여 명은 약국과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회수 요청이 접수된 장소를 방문해 수거함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폐의약품을 수거했다.참여자들은 수거함의 외관 상태와 잠금장치 이상 여부, 파손 유무 등을 점검했으며, 회수한 폐의약품은 보건소에 인계했다. 이후 자원회수시설에서 안전하게 소각 처리될 예정이다.현재 경산시는 약국,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등 21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시민들은 사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의약품을 가까운 수거함에 배출할 수 있다.폐의약품을 일반 생활쓰레기나 하수구로 배출할 경우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별도 수거와 안전 처리가 중요하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와 보건당국은 폐의약품 분리배출과 회수 체계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경산시청년새마을연대는 앞으로도 폐의약품 회수 활동에 참여하며 올바른 의약품 폐기 문화 확산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