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0위권 안에 드는 모로코와 브라질이 속한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에서 스코틀랜드가 승점 3점을 획득하며 선두에 서게 됐다.   28년 만에 본선 무대에 오른 스코틀랜드가 52년 만에 복귀한 아이티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반면, 브라질과 모로코는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스코틀랜드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폭스버러의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티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이로써 승점 3점을 획득한 스코틀랜드는 브라질과 모로코(각각 승점 1)를 제치고 조 선두로 나섰다.1998년 프랑스 대회 이후 28년 만에 본선행 티켓을 따낸 스코틀랜드는 1990년 이탈리아 대회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웨덴을 2-1로 꺾은 이후 무려 36년 만에 승전고를 울리는 기쁨을 맛봤다.반면 아이티는 1972년 서독 대회 이후 52년 만에 월드컵 복귀전을 치렀지만 패배를 곱씹어야 했다. 반면, 브라질은(세계랭킹 6위) 미국 뉴저지주 뉴욕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모로코(세계랭킹 6위)와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C조의 이번 대진은 조별리그에서 유일하게 FIFA 랭킹 10위권 팀끼리 맞붙은 경기로, 브라질과 모로코는 승점 1씩을 나눠가졌다.2002 한일 월드컵 이후 24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브라질은 지난 카타르 대회에서 아프리카 팀 최초로 4강에 올랐던 모로코를 상대로 먼저 실점하는 등 고전했다. 종아리 부상 여파가 있는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는 조별리그 1차전에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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