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수출이 증가세를 이어가며 4개월 연속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5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지난 5월 대구·경북 수출은 43억8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3% 증가했다. 수입은 18억9000만달러로 17.4% 늘어 무역수지는 24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대구의 수출은 8억4000만달러로 12.9% 증가했고 수입은 5억8000만달러로 21.9% 늘었다. 무역수지는 2억6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지만 전년 동월 대비 3.7% 감소했다.품목별로는 화공품(68.9%)과 전기전자제품(5.6%) 수출이 늘었으나 기계류·정밀기기(-12.8%),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0.7%), 철강제품(-4.8%)은 감소했다.경북의 수출은 35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8.4% 증가했다. 수입은 13억1000만달러로 15.5% 늘었으며 무역수지는 22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전기전자제품(13.5%), 철강제품(28.5%), 기계류·정밀기기(33.2%) 수출 증가가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화공품(-0.5%)과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9.7%) 수출은 감소했다.국가별로는 대구와 경북 모두 중국, 미국, 동남아 시장을 중심으로 수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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