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가 교육부와 고용노동부, 법무부 등이 추진하는 주요 국책 교육사업에 잇달아 선정되며 고등직업교육 선도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영진전문대는 최근 교육부의 '직업계고-전문대학 교육과정 연계 선도대학 지원사업'에 대구·경북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이 사업은 직업계고와 전문대학, 기업을 연계해 산업현장 맞춤형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영진전문대는 AI융합기계계열, 반도체전자계열, 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을 중심으로 지역 11개 직업계고, 51개 기업과 연계 교육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앞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도 선정됐다. 대학은 AX혁신센터 구축과 AI 학습분석 플랫폼 운영 등을 통해 AI·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확대할 방침이다.글로벌 취업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사업(K-Move스쿨) 4개 과정에 선정된 데 이어 '신(新)청해진대학 사업'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일본 IT, 반도체, 기계, 호텔서비스 분야 취업 인재 양성에 나선다.또 법무부의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사업'에도 대구지역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대학은 반도체와 AI, 미래모빌리티 분야 외국인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강화할 계획이다.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은 "주문식교육과 산학협력, 글로벌 교육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산업현장이 요구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과 고등직업교육 혁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