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주요 공약사업의 실행계획 마련에 본격 나섰다.시는 지난 12일 조현일 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주요 정책의 안정적인 마무리와 함께 민선 9기 공약사업 추진 전략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하기 위한 실행체계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민선 9기 공약은 혁신성장, 사통팔달, 안심복지, 미래인재, 부자농촌, 청년경산, 품격도시, 통합케어 등 8개 분야 8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산5산업단지 첨단 로봇클러스터 조성, 경산~울산 고속도로 개설 추진, 경산형 공공 실내 어린이 놀이터 조성, 경북교육청 경산도서관 건립, 청년 맞춤형 일자리 확대, 농업 경쟁력 강화 프로젝트 등이 포함됐다.특히 첨단산업 육성과 교통 인프라 확충, 돌봄·복지 서비스 확대를 중심으로 지역 성장동력 확보와 정주여건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조현일 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사업별 추진계획을 면밀히 검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경산시는 회의 결과와 부서별 검토 의견을 반영해 공약 실행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국회와 시의회, 시민사회 등과 협력을 강화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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