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인 대구한의대학교는 지난 10일 오성캠퍼스에서 정기환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을 초청해 산학협력 간담회와 R&D 특강, 연구 인프라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변창훈 총장과 대학 주요 보직자, 정기환 청장이 참석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와 중소기업 지원 정책 연계, 산학협력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이어 열린 특강에서는 대학 가족기업과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 R&D 연구개발계획서 작성의 정석’을 주제로 정부 연구개발사업 대응 전략과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이 소개됐다. 특히 실제 평가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개발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과 사업 선정 가능성을 높이는 전략이 공유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모았다.특강 이후 참석자들은 오성캠퍼스 내 ‘하니 AI 스킨랩(HANI AI Skin Lab)’을 둘러봤다. 이 시설은 대구한의대가 글로컬대학 사업과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구축한 AI 기반 K-뷰티·헬스케어 연구 플랫폼으로 피부 데이터 분석과 맞춤형 뷰티 솔루션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최근 생성형 AI 통합 플랫폼 ‘하니챗(HaniChat)’을 도입하는 등 AI 기반 교육·연구 혁신을 확대하고 있으며 K-뷰티와 헬스케어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융합 인재 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디지털 전환 및 AI 활용 지원 사업에 연이어 참여하며 지역 기업 지원 거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황세진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 역량을 높이고 대학이 보유한 산학협력 인프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협력을 확대해 지역 산업 혁신과 기업 성장 지원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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