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2일 군위고등학교에서 또래상담자동아리 학생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음약국'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음약국은 청소년들이 겪는 분노조절, 미래불안, 긴장, 불안, 현실도피 등 주요 고민을 스스로 점검하고 또래상담자와의 대화를 통해 맞춤형 처방전을 받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참여 학생들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기 고민과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학생들은 위(Wee)클래스와 함께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예방 캠페인에도 참여하며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뜻을 모았다.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마음약국을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지지하는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생활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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