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통면 복지회관 댄스스포츠팀이 ‘2026 경북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종합 3위를 차지했다.청통면 댄스스포츠팀은 지난 11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댄스스포츠 종목에 출전해 단체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개인전 지루박 부문에서는 최창식, 이경자 선수가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2026 경북 어르신생활체육대회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체육회가 주관한 대회다. 도내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김천실내체육관 등에서 11개 종목에 걸쳐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는 약 4000명이 참가했다.청통면 댄스스포츠팀은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생활체육 동아리로, 현재 주민 25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회원들은 주 2회 정기 연습을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특히 최고령 회원이 만 83세에 이를 만큼 고령 회원들의 참여가 꾸준해 모범적인 시니어 체육활동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성과는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꾸준한 연습이 만들어낸 결과다. 청통면 댄스스포츠팀은 2024년 생활체육 및 실용댄스 경연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올해 경북 단위 대회에서도 입상하며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허순애 회장은 “회원들의 열정과 노력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건강 증진과 지역 홍보를 위해 다양한 대회에 참가하겠다”고 말했다.신문식 청통면장은 “경북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둔 선수단에 축하를 전한다”며 “주민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