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가 최근 영해초등학교 강당에서 영해유치원과 영해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 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영덕군 이웃사촌마을사업과 지역활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교수와 학생들이 참여해 체험 중심의 과학 교육을 진행했다.행사에서는 비눗방울 정원, 혈관 탐험대, 배지 만들기, 비밀 액체 연구소, 액체 엘리베이터, 병 속 폭풍우, 효모와 풍선 실험 등 7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실험을 통해 물리·화학 원리와 인체 구조, 미생물의 역할 등을 직접 체험하며 과학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특히 관찰과 실습 중심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친구들과 실험 결과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협동심과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줬다.서정숙 영해초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역 대학과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에 기대를 나타냈다.양은주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 교수는 “과학 원리를 생활 속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태훈 영덕군 세대통합지원센터장은 “지역 아동들이 과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키우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와 협력해 다양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