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포항시장배 청소년 3대3 농구대회’에서 중등부 ‘남구촌놈들’과 고등부 ‘존잘남들’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YMCA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지난 13일 장량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렸으며, 중등부 10개 팀과 고등부 21개 팀 등 모두 31개 팀이 참가했다.대회는 조별리그를 거쳐 중등부 4강, 고등부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치열한 승부 끝에 중등부에서는 ‘남구촌놈들’, 고등부에서는 ‘존잘남들’이 정상에 올랐다.최우수선수에는 중등부 하대성(포은중·남구촌놈들) 선수와 고등부 오은탁(대동고·존잘남들) 선수가 선정됐다.1998년 청소년 길거리농구대회로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로 27회째를 맞았으며,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체력과 협동심, 스포츠맨십을 기르는 지역 대표 청소년 스포츠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김경범 포항YMCA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농구를 통해 협동과 존중의 가치를 배우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